현아, 던 6년 연애 후 이별, 이유는? 법적대응? 무슨 일인가..?

가수 현아와 던이 결별했다는 소식은 현아의 인스타그램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전해졌습니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6년간 열애를 이어왔습니다. 던은 최근 현아에게 반지를 선물해 결혼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현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 피드 글에 던이 좋아요를 남기며 시작되었습니다.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글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유튜버가 영상을 올리면서 던의 SNS에 올라왔다가 지워진 글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진 속 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습니다.

저와 연애 중에 다른 남자와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고 아이의 존재도 숨겼습니다. 고등학교때 잠깐 동거했다고 하는데..

그리고 낙태도 했다고 합니다. 너무 배신감이 드네요. 사소한 거짓말도 얼마나 많은지.. 미치겠네 진짜.."

하지만 가수 던은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없다고 하고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 글은 조작된 것이고 던은 현아를 응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저런 글을 썼는데 서로를 응원한다고 한다면 말이 안 되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은 던의 인스타그램에 저런 글 또한 남아있지도 않고, 만약 저런 댓글이 올라왔다면 좋아요를 누른 400여 명이 가만히 있었을 리 없습니다. 또한 글이 올라온 시간은 무려 1시간이나 지나있던 상태인데, 그 1시간 동안 현아와 만나던 던의 좋아요가 400명뿐이라는 것도 조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가수 던이 자신과 전 여자친구 현아에 대한 가짜 뉴스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길게 말 안 하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쓴 게 아닙니다.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을 고소하겠습니다."라며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 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써라"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유튜브로 인해 허위 사실 유포가 빠르게 진행이 되고 한 사람의 인생까지 망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또한 사람들이 휩쓸리지 않도록 글을 정정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늘 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여 사람의 인생을 나락으로 만들고 결국 병들게 만듭니다.

이러한 행위는 정말 배워서는 안 될 행위이며, 몰상식하고 저급한 행위입니다.

저의 구독자분들께서는 휩쓸리지 마시고 바르게 생각하여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던과 현아 6년간 연애 후 결별하였지만, 서로에게 소중했던 시간을 보낸 만큼 좋은 기억과 좋은 추억만 가지고 지내길 바랍니다.